1. 빅토리아 폭포, 나미비아 여행 후기 요약

하아.. 벌써 여행 다녀온지 5개월이 넘었다.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. 그 별이 쏟아질 것 같은 밤 조용한 캠핑장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밥을 해먹는 그런 기분을 언제 또 느껴볼 수 있을까? 돈이 조금만 덜 들었다면 또 가고 싶을 정도다.


어쨌든, 무사히 다녀왔고 그 여운이 이미 사라져 이성적인 지금 후기를 다시 써보려한다.

나미비아 여행, 빅토리아 폭포 여행을 준비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!!


<여행 후기 요약 정리> 를 하자면,

  1. 일정 : 2017.04.29 ~ 2017.05.09 , 8박 11일, 빅토리아 폭포 - 나미비아 일주

  2. 금액

    1. 항공 + 렌터카 + 가기전 예약한 숙소 4곳 (에토샤 캠핑장 2곳, 리빙스턴 1곳, 나미비아 1곳) 등 사전 결제 비용 : 3,921,255원
    2.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 (카드 사용) : 2,220,079원
    3. 달러 환전 비용 : 1,131,370원

총액 : 7,272,704원 / 1인당 총액 : 3,636,352원

3. 기타 참고 할 내용

    • 가기전에 사전 결제 비용에 항공기 일정이 변경되어서 항공권이 좀 복잡하게 되었음. 취소 수수료 등이 부과됨
    • 항공권에 이름을 잘못적어서 돌아오는 날 비행기 표를 재구매해야했음. 따라서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에는 나미비아(윈드후크)->남아공(요하네스버그) 가는 비행기 값이 포함됨.
    • 카드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선 무조건 카드를 사용했고 현금 사용을 최소화 하였음. 대부분 카드 사용이 가능했음.
    • 네비게이션은 Google Map을 이용함. 완전 좋음.
    • 차가 우리나라랑 반대로 있어서 렌트를 하려면 운전에 능숙한 사람이 꼭 필요함. 아빠의 경우 운전 경력이 몇 십년인데도 하루동안은 고생함. 수동 차를 빌렸는데, 운전 테스트 해보고 못미더웠는지 렌트 못해주겠다고 한 경우도 봄.

2. 실제 일정 및 결제 내역

내 이전 글에도 나와있듯 난 일정을 몇번째 바꾼건지 모르겠다ㅠ_ㅠ




실제 일정은 위와 같이 이루어졌고, 저 표에서 빨간색 숙박만 예약하고 갔고, 나머지는 다 현지에서 바로 보이는 곳 또는 추천받아서 갔다.

위 일정대로 움직이는게 어렵진 않지만, 마지막엔 꽤나 타이트한 일정이 된다.

특히 에토샤에서 스와코프문크까지의 이동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전을 계속해야한다... 내가 운전하지도 않았지만 조수석에 앉아있던 내가 이만큼이나 힘들었는데, 운전을 계속 한 아빠는 얼마나 피곤했을까... 문득 죄송스럽네ㅠㅠ



사전 결제 상세 내역이다.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은 정리를 도저히 할 수 없어서 포기했다...ㅎㅎ 시간 순서가 달라서 더 헷갈릴수도... 사실 항공 일정이 변경되지만 않았어도 중간에 수수료라던지 이런거에 아낄 수 있었지만........... 어휴 생각안할란다..

암튼, 결제 상세 내역은 여기까지.


다음엔 빅토리아 폭포, 나미비아 나눠서 사진들이랑 자세히 써볼까한다.


그전에 엑기스 사진만 모아서 만든 여행 포토북 사진을 업로드~ㅎㅎ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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